의, 약사가 만든 커큐민으로 많은 분들이 만성염증 때문에 드시고 계시는 워터큐민에 대해 알아봤습니다.
워터큐민 효능
워터큐민은 '커큐민'을 주성분으로 하는 건강보조식품입니다.
그렇다보니 커큐민의 주요 효능인 항염증, 항산화, 항암, 치매예방 등의 효능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.
워터큐민의 성분을 보게 되면 퀘르세틴, 브로멜라인이 대표적인 부원료로 포함되어 있어 '염증'에 특화된 영양제로 볼 수 있습니다. 실제로 드신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염증과 관련된 질환이 있거나 만성염증으로 인해 불편한 증상이 있으셨던 분들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기존에 저는 롱비다,메리바 등의 해외 커큐민을 먹어봤고 워터큐민을 먹어보기 위해서 일시적으로 중단한 이후 워터큐민을 약 2개월 이상 복용하였고 지금도 복용 하고 있습니다.
(모든 건강식품은 개인마다 느끼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세요)
기존의 제품들은 '커큐민' 이라는 단일 성분을 먹는 것이었고 워터큐민은 조금 더 복합적인 커큐민제품을 먹게 되는 차이가 있었습니다. 그래서 그런지, 만성피로나 염증성여드름, 면역력 등에서 조금 더 워터큐민을 먹었을 때가 컨디션이 전반적으로 좋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.
워터큐민 부작용
근데 효능도 중요하지만, 영양제는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그런 점에서 바이오페린을 제가 먹지 않는 이유인데요.
커큐민은 생체흡수율이 낮아서 (입자가 커서 흡수가 잘 안됨) 흡수율을 올리기 위해 흑후추추출물(피페린)을 첨가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서 같이 섞어서 만드는 제품들이 있습니다.
국내에도 이러한 제품들이 꽤나 많이 있는데요. 대표적인 부작용이 간염 등 간수치를 올리는 것입니다. 커큐민이 간 수치를 낮추는데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데, 피페린을 섞어버림으로 인해서 간수치를 올려버리는 부작용이 발생이 되는거죠.
그런 점에서 워터큐민은 흑후추추출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고 순수 수용성 커큐민으로 만들어져 부작용도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구요. 그 외에는 문제될만한 성분 또한 들어있지 않습니다.
다만, 하루 섭취해야 하는 함량은 지켜서 섭취해주는게 좋습니다.
개인적인 생각
애초에 만들어질때부터 의사, 약사분이 참여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커큐민에 대해 잘 알고 계신 분들이 만드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. 함량이나 성분, 배합을 보면 커큐민의 효과는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있는데, 개인적으로는 국내에 후기 많고 유명한 제품들의 성분을 봐도 '왜 이걸 넣었지' 하는것들이 종종 있거든요.
다만, 워터큐민은 염증과 관련돼 특화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그 외 다른 목적으로 커큐민을 드시고자 한다면 더 좋은 성분의 제품이 없는지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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